맞춤법1 [바른말] 잠궜다 vs. 잠갔다 "문을 잠궜다"가 맞는지 "문을 잠갔다"가 맞는지 자주 헷갈리죠?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"잠갔다"가 맞는 표현입니다. 동사의 원형은 "잠그다"이거든요. 대문을 잠그다 (잠구다) / 잠갔다 (잠궜다) 지퍼를 잠그다 (잠구다) / 잠갔다 (잠궜다) 밸브를 잠그다 (잠구다) / 잠갔다 (잠궜다) 단추를 잠그다 (잠구다) / 잠갔다 (잠궜다) 비슷하게 헷갈리는 표현으로 "(장을) 담갔다"가 있습니다. "담궜다"는 틀린 표현이에요. ^^ 2019. 12. 13. 이전 1 다음